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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개발기능·첨단산업기능 갖춰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인근 109만5900㎡에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지난 2003년 시작돼 오는 2011년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4274억 원(공공 1662억 원, 민간 2612억 원)이며 투자재원 조달은 국가, 지방재정여건, 개발센터 사업수입 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국고지원은 사업별 국고지원기준에 따라 사업추진정도를 종합적으로 감안 연도별 적정투자규모 결정된다.
이 사업은 국제적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갖춰진 제주에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해 국·내외의 유수한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해 기업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지난 9월말 완공된 토목부문과 전기부문을 비롯해 이미 완공된 조경부분과 오수부문은 첨단과학기술단지의 공사 완료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지구는 제주공항 및 항만과 10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제1횡단도로 및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근접 통과하고 있는 등 광역적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주산업정보대학,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제주공업고등학교 등이 대상지 인근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산업 집적화가 용이하고 산학연계도 가능하다. 또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가 형성돼 있고 남·북을 관통하는 하천 및 양호한 수림대를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생태단지 조성에 적합하다. 첨단과학기술단지에는 연구 개발기능과 첨단산업기능 등 다양한 기능 사업이 도입된다.
◇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먼저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입주업체에 대해 취·등록세를 면제한다.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5년 간 50% 감면하고 법인 소득세는 3년 간 면제, 2년 간 50%를 감면한다.
연구기자재에 대한 관세도 면제하고 중소기업 시설·운영자금 및 벤처창업을 위한 장기저리의 정책자금 융자를 알선한다.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및 입주지원활동도 마련된다.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편의를 위한 영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가연구시설의 공동 이용을 비롯해 산·학·연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과학단지의 국제화 전략도 추진된다.
세계과학단지협회(IASP 등) 가입을 통해 세계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및 이를 활용한 단지 입주기업들의 국제화 및 마케팅 활동 역시 지원한다. 이런 지원과 활동을 통해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세계 유수의 과학단지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과학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지난 2006년 6월에는 독일 울름 과학단지와 업무교류를 협약했고, 2008년에는 중국 대련시, 홍콩 과학단지, 대만 신주 과학단지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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