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를 모방한 유사 불법사이트를 운영해 506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일당 31명이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에 베팅을 하게 한 후 적중 여부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베팅금을 환수하는 방법으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온 최모씨(31) 등 31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10월께부터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서버를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설치하고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 현지에서 충·환전을 하거나 프록시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사설 '스포츠토토'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자 경쟁 사이트들을 해킹한 뒤, 회원 정보를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것이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일단, 운영자 위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유사 사이트가 계속 증가하게 된다면 수사 범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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