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투자상담사 등과 관련한 많은 자격증이 넘쳐나고 있다. 이 직업의 수요가 넘치자 이에따라 여러가지 자격증도 나와 혼란을 줄 정도다.
증권사 영업지점에는 정규직 영업직원과 투자상담사가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 이러한 직업의 인기와는 달리 투자상담사는 기본급은 전무한 상황에서 오로지 영업실적에 따라 수당을 받고 실적이 변변치 않을 경우 그나마 그 자리에서도 언제든지 나가야 한다.
현재 1000여명이 넘는 투자상담사가 증권사 객장에서 일하고 있다. 여기에 투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수십만명은 내년부터 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됐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둘째 치고, 당장 투자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은 실업자가 될 상황.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투자자 상담 및 매매 주문 위탁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투자상담사들은 '투자자보호'를 강조한 자본시장법상 '증권사 정규직원'이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전환해야 한다.
투자상담사에서 투자권유대행인으로의 전환은 격하된 것으로 보여지며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자격증 시험을 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금융당국은 투자상담사라는 자격증을 하루아침에 쓸모 없는 자격증으로 만들고 펀드투자상담사와 파생투자상담사를 따로 구분해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에 금융권에서 펀드를 판매해온 직원들은 대부분 증권펀드 자격증은 갖고 있지만 파생상품펀드와 부동산펀드 자격증은 신설됐기 때문에 새로 자격증을 따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이번 주말 이후에도 2~3개월에 한 번꼴로 시험에 응시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당장 5월부터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유한 자격증 이외의 펀드판매 전산망은 막혀 버린다. 다음 시험을 보고 그 결과가 나오는 7월 중순까지는 꼼짝없이 기초적인 펀드 이외엔 팔 수 없다. 시험을 앞둔 현직 펀드 판매 창구 직원들이 긴장하는 이유다.
금융권 영업 관련 자격증이던 투자상담사 자격증이 폐지되면서 세분화된 자격증이 신규로 생겨나면서 직원들만 고달픈게 아니다. 취업을 준비 중이던 학생들은 물론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회사들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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