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부
맞선 장소에 도착한 윤희 씨. 드디어 맞선 상대 남자와 첫 대면을 한다. 떨리는 마음은 숨길 길이 없고, 어색하기만 한데…. 산골 이야기를 시작하자 곧 말이 술술 나오는 윤희 씨. 언니가 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촌 이야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집에 와서는 부모님께 보고 하는 것을 빼먹지 않는다. 다음날, 윤희 씨네 한해 생계를 책임 져줄 죽염 굽기가 한창이다. 간장, 된장, 장아찌의 기본이 되는 죽염이 잘 구워져야 윤희 씨네 한 해가 편안해진다. 죽염 굽는 가마에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윤희 씨의 몫! 세 식구 중 가장 작은 몸집의 윤희 씨만이 가마에 들어갈 수 있다. 그날 오후, 산채 일을 접어두고 가족 산행을 나서는 세 식구. 영남 알프스 가지산, 전용 산책로를 함께 걸으니 유럽 알프스가 부럽지 않다. 저녁에는 산골 생활에 얼굴이 거칠어진 부모님을 위한 윤희 씨의 팩 서비스가 이어졌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하던 아버지 창래 씨까지 결국 어머니 경애 씨 옆에 나란히 팩을 붙이고 눕게 되는데…. 처음 해보는 팩이라 눈도 못 뜨는 창래 씨가 경애 씨 손을 슬그머니 잡는다. 다음 날, 윤희 씨네 가족은 병원을 찾았다. 작년 위암 수술을 받은 창래 씨의 정기 검진과 경애 씨의 아픈 팔 물리 치료를 위한 것! 치료가 끝나고 두 부녀만 산골을 나와 장도 보고 화장품 가게도 들르며 조용한 준비를 하는데, 바로 경애 씨의 생일 준비! 언니 명희 씨와 양 딸, 양 아들 식구들 까지 모두 모여 대가족이 함께 경애 씨의 생일을 축하한다. 가지산 영남 알프스에는 산골 처녀 윤희 씨네 가족의 웃음이 오늘도 끝날 줄 모른다.
*방송: 4월 16일(목) 저녁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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