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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이 배우 김명민에 이어 축구 선수 박지성의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는 ‘MBC 스페셜-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 선수가 소속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와 영국 일상 등을 소개했으며, 팀 동료인 파트리스 에브라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열어준 깜짝 생일 파티, 일주일에 2번씩 영어 과외를 받는 모습도 담겼다.
언론 노출을 꺼리고 사생활을 공개하기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이 다큐는 제가 찍는 처음이자 마지막 다큐멘터리가 될 거에요. 어차피 한 번은 해야 할 테니까요. 두 번 하라면 죽어도 못해요. 그러니 한 번에 제대로 하고 말아야죠”라고 말했다.
박지성의 다큐를 제작한 MBC 김현기 PD는 “축구 경기와 뉴스, 공식 기자회견 등을 제외하고 스포트라이트가 비치지 않는 순간의 박지성의 모습을 담았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스물 아홉 살의 한국 청년 박지성이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다. 실제로 만난 박지성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촌철살인의 유머를 던질 줄 아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상상이 안 되는 몸이 무척 약했던 어린 시절도 소개했다. 박지성은 “그땐 경기를 많이 일으킬 정도로 약해 한약도 많이 먹었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무엇인지도 모르는 약을 먹다가 토한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축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먹기 싫었지만 계속 먹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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