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잔 보일, 오프라의 초대받아 ‘롤러 코스터 탄 느낌’

이미지

'여자 폴 포츠'로 불리는 수잔 보일(Susan Boyle·47)이 오프라 윈프라의 초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ITV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수잔은 초라한 외모와 달리 청아한 목소리로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잔은 영국의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고, 그녀가 출연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1억 9,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도 수잔에게 출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관계자가 "오프라가 수잔 보일에 관심을 표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현재 영국 스코틀랜드 자택에 머무는 수잔은 "내 인생에 중대한 사건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하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국 스코틀랜드 남동부 웨스트로디언 지역에 사는 수잔은 심한 곱슬머리와 볼품없는 몸매와 외모 등으로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지만 노래로 어두운 시절을 이겨 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은 수잔은 현재 쇼에서의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소니 BMG와 공식적인 미팅을 가져 음반 발매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