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양심층수가 새로운 웰빙 코드로 뜨고 있다. 깊은 바다 속에서 수백 년 동안 흐르던 신비의 물이라며 몸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해양심층수. 최근 해양심층수를 넣은 두부나 소주가 출시되는 등 관련제품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제품들 속에 비싼 해양심층수는 얼마나 들어있는 것일까? 소비자고발에서는 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있다는 각종 해양심층수 제품의 실체를 파헤친다.
또 다른 의문하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다며 일반생수보다 3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비싼 ‘먹는 해양심층수’ 제품들엔 과연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을까? 우리가 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는 의외였다. 일반 생수보다도 미네랄이 더 적게 든 ‘먹는 해양심층수’ 제품이 많았던 것이다. 비록 생수보다 미네랄이 더 든 제품도 그 양은 콩자반 반쪽, 멸치 대가리하나, 새끼손톱만큼의 바나나 보다 적은 양의 미네랄이 들어있었다. 시판되는 먹는 해양심층수 제품으로 하루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하려면 칼륨의 경우, 하루에 무려 1L짜리 538병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왜 언론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해양심층수의 신비한 효능을 알리는 기사가 나오는 것일까? 최근에도 해양심층수가 항암작용이 있고 비만,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그런데 이후락PD의 취재에 의해 사람에 대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이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대체 신비의 물로 알려진 해양심층수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정부에서도 2018년까지 시장규모가 1조 9천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해양심층수 개발 사업. 장밋빛 전망만을 내놓으며 객관적인 검토 없이 밀어붙여온 해양심층수 사업에 대해 소비자고발이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다!
*방송: 4월 22일(수) 저녁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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