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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황정민이 파파라치를 불러들이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KBS2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 제작진은 2부에서 공개될 김아중-황정민의 '수영장 스캔들'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장면은 극중 한지수(김아중 분)와 구동백(황정민 분)이 스캔들을 내기 위해 일부러 수영장을 찾아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파파라치에게 열애 현장을 들킨 척 연기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황정민의 어색한 연기가 이 장면의 핵심. 대한민국 톱여배우인 지수는 자연스럽게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동백은 연애 한 번 해 본 적 없는 평범남 티를 팍팍 내며 경직된 모습으로 어색한 웃음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능청스럽게 어색하고 뻣뻣한 웃음을 선보이던 황정민의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김아중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려 수차례 NG가 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황정민은 김아중과 '쎄쎄쎄'를 하며 꿀밤도 맞고 물장구를 받아내려다 물도 많이 먹는 등 귀여운 커플을 연출하고자 수난(?)을 겪었다고.
한 제작진은 "어색한 연기를 어색하지 않게 펼친 황정민의 완벽연기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커플연기 덕분에 현장에 즐거움이 넘쳤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동백과 지수는 이 '수영장 스캔들'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연인이되며 6개월간의 로맨스 시작을 알린다.
한편,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한지수가 벌이는 6개월간의 로맨스가 담긴 드라마 '그 바보'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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