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 홍보 대사’ 김연아, ‘허리통증? 직업병이죠’

이미지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지병인 허리 통증을 직업병으로 여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김연아 선수는 청와대에서 '한국 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김 선수는 '요즘 건강은 괜찮은지'라는 김 여사의 질문에 "허리는 앞으로 운동하는 한 통증이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며 "요즘도 가끔 아픈데 그냥 직업병처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 여사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 준비로 바쁠 텐데 홍보 대사직을 기꺼이 맡아줘 고맙다"며 "김 선수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홍보는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4월 초 G20 정상회의 때 캐나다 총리부인이 김연아 선수 팬이라고 하면서 캐나다 국민이 되면 안 되겠느냐고 농담하더라"며 "김 선수는 경제가 어려울 때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 김 여사는 다음 달 10일 전지훈련차 캐나다로 출국하는 김 선수에게 "꼭 일 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있는 그대로 기량을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 선수는 "과거엔 쇼트트랙 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피겨 하는 후배들이 많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국가대표선수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답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전개되는 국가 광광 프로모션 사업으로, '2012년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 100억불 관광외화 수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