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이 높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영어, 수학교육 못지 않게 창의력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릴 때만큼 기상천외한 질문과 대답을 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고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이유는 아이들 역시 규율화된 사회 속에서 적응해 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을 계속해서 살려주고 싶다면 창의력 교육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창의력 교육은 유아기부터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입을 모은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을 들어주는 것이 창의력 발달의 시작이지만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좀더 체계적인 교육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면 창의력 교육의 노하우(Know-How)가 축적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MYC코리아의 연령별 음악교육, 행동놀이로 배우는 미술로 생각하기, '왜'라는 질문부터 시작하는 블루닷 등은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창의력 교육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들이다.
◇ 나이에 따라 음악교육도 달라요
악기 하나는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어릴 때부터 배우게 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하지만 강요 받는 음악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해를 끼친다.
세계적인 음악교육기업인 MYC코리아 윤혜원 대표는 "본격적인 악기연주는 5세 이후가 적당하다"며 "그 이전 나이대의 아동들은 즐겁게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MYC 선라이즈(Sunrise)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내용이 다르다. 3-4세의 유아들은 리듬악기 연주를 통해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 모든 내용이 음악과 연결되어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야기를 듣고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거나 비누방울 놀이를 하면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한다. 북을 두드리고 심벌즈를 치면서 서로 다른 악기만의 소리도 느껴보게 한다. 단순히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에서 벗어나 보고 듣고 만지면서 스스로 다양한 음악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리본이 달린 봉을 움직이면서 리듬감을 익히고 악기소리에 따라 춤을 추며 박자 감을 배운 아이들은 이후에 깊이 있는 음악교육에도 흥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5-6세의 경우의 아동들은 악기의 개념을 익히고 건반읽기, 기본 화음 등을 배우고 리듬패턴을 익힌 후에 오선에 그려진 악보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과정으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영어원서로 된 교재로 가르치고 있어 음악과 함께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MYC코리아의 단계별 프로그램은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유아들이 자라면서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어서 차근차근히 음악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 MYC 코리아는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어서 정식등록을 하기 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정도 열어 두고 있다.
또 피아노를 배우고 싶지만 피아노가 없어서 고민인 가정에는 1년 레슨 약정을 하면 고급 디지털 피아노를 지급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은 피아노나 작곡을 전공한 후 MYC피아노 지도자 과정을 이수해 캐나다 MYC본사로부터 자격증을 받은 수준 높은 교사들로 이루어져 진행하고 있다.
◇ 온몸으로 표현하는 미술, 들어보셨나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지수를 미술을 통해 표현하는 것도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그림을 그리는 차원을 넘어서 오감을 이용한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미술로 생각하기'도 아이들의 창의력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미술로 생각하기'는 활동 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퍼포먼스 체험 수업이 유명하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의 성향을 감안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놀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은 그날 정해진 주제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데 신문지를 찢어서 공을 만들고 그것을 사람 얼굴로 만들어 보는 등 한 가지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바닥에 전지를 깔고 직접 자신의 몸을 그리고 몸이 붓이 되어 물감을 바른 채 벽에 찍어보기도 한다. 이런 수업이 있는 날에는 어지럽힌 공간을 함께 정리하면서 협동심도 배울 수 있다. 퍼포먼스 수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을 때도 있다.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는 '미술로 생각하기'는 자신만의 독특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아이의 성향과 흥미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왜'라고 묻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 아이, 1%의 독특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블루닷의 문을 두드려도 좋을 듯 하다.
아이의 창의력을 위해서는 단순히 다양한 답을 대답을 요구하기 이전에 깊이 있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닷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제동을 걸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면 나무를 보고 “저 나무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에서 시작해 “나무에 살고 있는 새는 왜 혼자일까” 등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질문하고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블루닷 연구소는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과정이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자주 가는 장소에도 관심을 끄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 슈퍼, 문구점, 학원, 병원 등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질문이 되고 그 안에서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내 줄 수 있다. 아이의 창의력을 위해서 질문을 했다가 엄마가 원하지 않은 대답을 했다고 해서 틀에 박힌 정답을 요구하거나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는 아이에게 재촉하는 것은 오히려 창의력에 역효과를 가져온다.
블루닷의 창의력 교육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답이 없으며 아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를 더듬어가면서 들어주는 것,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할 때 아이가 받은 사랑만큼 창의력도 쑥쑥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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