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이하 MS)가 1일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의 최종 후보 버전인 RC(Release Candidate)를 공개했다.
MS에 따르면RC는 베타 버전 이후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공개된 버전으로, 이번 발표는 윈도우 7의 출시 계획이 일정 대로 순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MS는 지난 1월 윈도우 7의 베타 버전을 선보여 IT 전문가, 개발자, 주요 블로거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베타 다운로드 프로그램에는 IT 전문가들 약 86만 명이 등록했다.
이번 RC 버전 발표는 윈도우 7이 전체 개발 주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 들었고, 이제 IT 전문가, 개발자, 파트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버전을 테스트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사용해 볼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MS는 윈도우7에 대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라는 기조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RC 버전에서도 개선된 에어로(Aero) 환경, 편리해진 작업창 보기, 원하는 정보를 더 빨리 찾는 ‘점프 목록’, 강화된 데스크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멀티 터치도 단순 클릭 수준을 넘어 줌인•아웃, 드래그앤 드롭 등이 가능하도록 더욱 강화했고 디바이스 스테이지(Device Stage)™ 기능으로 프린터, 마우스, PMP, 휴대폰 등 다양해진 장치를 자동으로 인식, 설치하고 설정 변경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 가상 PC기능인 ‘윈도우 XP 모드’ 등 추가 기술도 선봬
윈도우7 RC버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무엇보다 가상화 기술인 ‘가상 PC(Virtual PC)’를 활용해 윈도우 XP 모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MS측은 클릭 한 번으로 윈도우 7에서도 윈도우 XP 용 애플리케이션 설치•구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윈도우 XP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원거리 미디어 스트리밍(Remote Media Streaming) 기술도 RC 버전에 추가됐다. 이는 PC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하여, 외부 PC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인터넷 연결만을 통해 홈 PC에 저장되어 있는 미디어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버전 이후에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윈도우 7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사전에 파트너사들과 생태계를 구축, 윈도우 7최종 버전이 출시된 이후 소비자, 기업 고객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는 RC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는 선착순 777명에게 윈도우 7 RC 버전 DVD를 무료로 배송하고, 간단한 사용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작성하고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넷북을, 77명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제공한다.
윈도우 7의 RC 버전은 1일 오후부터 MSDN 및 TechNet 구독자들에게 공개됐고 오는 6일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7)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