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거침없는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김남주 패션이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믹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김남주의 룩은 30대, 4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강하게 어필하며 ‘김남주 패션’이라는 열풍을 낳고 있다. 김남주가 보여주는 ‘천지애’패션은 편해 보이지만 따라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일단 그녀가 들고 걸고 입는 제품들은 수량이 많지 않은 희소 아이템으로써 비싸고 귀하다. 옷도 옷이지만 명품백과 액세서리는 더하다. 반클리프 아펠의 목걸이나 지미추 백, 루이비통 쁘띠 스카프 등이 품절사태를 빚은 지 이미 오래.
11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7회에서는 남편 온달수의 내조에 힘쓰던 김남주가 가방디자이너로서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간 일명 명품 짝퉁을 만들어내던 동대문 가방디자이너였으나,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팔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갔다.
드라마에서 소개된 김남주 가방은 실제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 ‘체사레 파조티’의 제품이다. 국내에는 몇 개 수입되지 않은 유니크한 제품으로 희소성의 가치가 더욱 크다. 제작진에서는 드라마 내에서 김남주가 직접 제작한 하나뿐인 가방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리얼리티를 위해 국내에는 거의 없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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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처사레파조티 |
‘김남주 가방’은 데님소재의 여름 제품으로, 경쾌하고 편안한 소재와 디자인의 세련미가 어울려, 비교적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이후 소비자의 문의가 폭주, 체사레 파조티의 김영아 이사는 ‘ 수입량이 극소량인데 소비자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고 말해 패션계에서의 김남주 파워를 실감케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7회는 전국 기준 30.4%로 집계되어 그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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