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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재벌이 레바논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여가수의 살해 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21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법원은 이집트의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인인 히샴 탈라트 무스타파(Hisham Talaat Moustafa·49)를 살인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내렸다.
피해자는 레바논의 톱가수 수전 타밈(Suzanne Tamim·사망당시 30)으로, 지난해 7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무스타파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홍해 휴양지 호텔의 보안요원에게 200만 달러를 주고 수전 타밈을 살해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수전 타밈의 아파트에 침입해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보안요원도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다.
수전 타밈은 무스타파와 약 3년간 연인 사이로 지내왔으나, 무스타파와 결별하고 이라크의 킥복싱 선수 리야드 알 아자위와 결혼했다. 이에 무스타파는 앙심을 품고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한 무스타파의 변호사는 상급법원에 항소할 것이며, 2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무스타파는 부동산 개발업체 '탈라트 무스타파' 그룹의 전 회장으로, 이집트 국민민주당(NDP) 정책위원회 의장인 가말 무바라크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생전 수전 타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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