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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잠든다.
26일 오전 6시 50분께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형 건평씨 등 유가족들은 지관과 함께 사저 뒤편의 야산, 마을 서쪽의 야산, 사자바위 밑 봉화산, 저수지 뒤편의 야산을 둘러봤다.
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지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산12번지 야산, 노 전 대통령 사저 뒤쪽의 야산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저 뒤쪽은 사저 경호라인 안에 포함되기에 일반인들의 애도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많은 지지자들이 선영을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장소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유가족들은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라는 노 전 대통령의 유지에 따라 비석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9일 경복국 흥례문 앞뜰에서 진행되며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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