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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에서 사는 남자]
연출 : 김형민 / 작가 : 박이나
* 집 앞 소파에서 생활하는 남자!
임금도 받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다는 한 남자를 도와 달라는 제보! 우선, 제보자가 일러준 동네를 찾았는데... 동네 어귀에서 담배꽁초를 줍고 있는 한 남자가 보였다! 135cm 키에 왜소한 체구. 제보 속 남자가 맞는 듯 했는데... 늦은 밤 집에 도착한 남자는 뜻밖에도 집에 들어가는 대신 집 앞에 놓인 낡은 소파로 향했다. 그러더니 이내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는 남자! 대체 무슨 사정이기에 집 앞에서 잠을 청하는 걸까. 그런데 한 가지 수상한 점은, 소파 옆에 남자의 것으로 보이는 옷상자와 이불 등의 짐이 있다는 것! 게다가 전봇대에는 남자의 헌옷 가지들까지 걸려 있었는데... 다음날 밤, 남자는 제작진이 지켜보던 중 처음으로 집에 들어가려는 듯 현관문을 두드렸다. 집 안에서 인기척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끝내 문은 열리지 않았는데... 다시 소파로 향한 남자는 집 앞 골목이 안방인 마냥, 자연스레 옷을 갈아입고는 소파에 누워 잠을 청했다. 이웃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남자를 보살피고 있다는 집주인 여자가 남자를 내쫓는 날이 많아 어쩔 수 에서 밖에서 잠을 잔다고 했는데...
* 고된 노동의 대가는 노숙생활과 착취
다음날 남자가 집주인 여자와 함께 향한 곳은 인근의 밭! 남자는 집주인 여자의 지시 아래서 하루 종일 밭일을 하고 있었다. 일을 하는 동안 집주인 여자의 타박과 구박은 끊이질 않았는데... 밭일이 끝나자 남자는 갑자기 약수터로 향했다. 집주인 여자의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물을 떠줘야 한다는 것. 남자는 하루 종일 주인집의 밭일과 식당일까지 하느라 쉴 틈이 없어 보였는데... 고된 노동을 마친 남자가 처음으로 먹는 끼니라고는 냄비 한 그릇에 담긴 식사! 그나마 밥을 먹는 자리 역시 집 앞에 놓인 소파였다! 이웃들의 말에 따르면, 남자는 십여 년 동안 주인집의 밭농사와 식당일까지 돕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임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했는데... 게다가 남자 앞으로 나오는 수급비까지 주인집에서 갈취하고 있었다는 것! 버젓이 수급비가 나오지만 노숙을 하며 고된 노동을 하고 있었던 남자!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 남자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sos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한다.
[불법 티켓다방]
연출 : 노대성 / 작가 : 최춘화, 임한글
* 티켓다방에서 도망 나온 한 여성의 다급한 SOS!
지방의 한 티켓다방에서 도망 나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 한 통! 한 달 전, 업주의 눈을 피해 겨우 도망 나왔다는 여자는 놀라운 얘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는데... 티켓다방에서 5년 넘게 일을 하는 동안, 성매매를 강요당하면서 임금은커녕 폭력까지 당해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몇 번의 탈출시도 끝에야 가까스로 도망쳤다는 여자는 여전히 다방에 남아 일하고 있는 여종업원들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
* 감금과 폭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티켓다방
사실 확인에 나선 제작진! 피해여성이 알려준 곳은 시골의 작은 다방... 여전히 커피배달을 하며 분주히 일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상한 점은, 흔한 휴대전화 하나 없이 배달을 다닌다는 것! 뿐만 아니라 수시로 전화를 걸어 업주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있었다. 게다가 업주와 같은 집에서 살며 늘 감시 받는 여성들은, 내부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폭력에도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상황! 하지만, 피해여성들은 후환이 두렵다며 입을 열기 꺼려했는데... 수년간 부당한 노동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던 피해여성들은 지옥과 같다던 다방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보통 사람처럼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여성들... 과연 그녀들에게도 다시 평범한 일상이 찾아올 수 있을까?
방송: 6월 2일(화) 저녁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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