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과감하고 아찔한 핫썸머 아이템들이 여름 핫걸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경기불황일수록 여성들의 스커트길이가 짧아지고 패턴이 화려해진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여름은 더욱더 짧아져 아찔하기까지 한 초미니의 마이크로 스커트와 화려한 프린트로 재무장한 맥시롱 원피스 등의 극과 극 아이템들이 Street에 당당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버라이어티한 공존이 즐거워졌다.
하지만, 아무리 트렌드라 하더라도 아찔하다 못해 위험한 마이크로 미니를 시원하고 멋지게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올여름, 체형커버는 물론 편안하고 페미닌한 느낌의 맥시한 롱원피스 하나만으로 올여름 핫걸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극 중 천지애(김남주 분)가 다양한 스타일의 롱원피스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해 내며 일명 '김남주 패션'의 히트아이템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롱원피스 하나로 무작정 따라하다간 자칫 그냥 편하고 펑퍼짐한 일명 '아줌마 패션'으로 비춰질수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그렇다면, 올여름, 주목해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 롱원피스의 중요한 스타일링 TIP은 무엇일까?
두드러지는 스타일로 크게 '아프리칸 무드 vs 하와이안 무드'의 빅매치로 설명할 수 있겠다.
이번 시즌 '아프리칸무드'는 강렬한 컬러 프린트와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가 포인트다. 기하학적이고 과감한 커팅으로 마치 아프리카 초원을 거니는 듯한 강렬함과 섹시함을 강조한 프린트에 쉬폰이 주는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페미닌하고 글래머러스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중요한 스타일링 팁은 과감한 지브라패턴의 뱅글과 이어링의 매칭이 더해진다면 스타일리쉬하고 센스만점의 아프리칸 룩이 완성된다.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이국적 리조트를 연상하게 하는 비비드한 트로피칼 컬러나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하와이안 무드'는 시원한 여유로움과 우아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풍성하게 끌리는 롱스타일에 허리를 강조하는 밴딩 처리로 자칫 펑퍼짐해 보일 수 있는 롱원피스의 단점을 보완하며 슬림하고 우아한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하와이안 느낌이 물씬 나는 비비드하고 경쾌한 컬러매칭의 이어링과 뱅글은 세련된 리조트의 쉬크함과 하와이안의 풍성함을 200% 끌어낼 수 있다.
컬러풀쥬얼리 지스카의 손혜수 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좀 더 과감하고 강렬해진 아프리칸 무드나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룩이 붐을 타면서 기존의 컬러나 패턴의 균형을 맞추는 소극적인 악세서리 공식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과감한 네크리스를 겹겹이 두른다든가 두 개의 뱅글을 매칭하거나, 같은 무드의 이어링 포인트 등의 '투머치 스타일링'도 뜨거운 여름이기에 충분히 즐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예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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