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노동조합원 수가 1,666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1,984명이 감소해 조직률은 10.5%로 2007년에 비해 0.3%p 감소한 것으로 17일 조사됐다.
노동부는 18일 각 노동조합이 관할 행정관청에 금년 1월 통보한 2008년 12월 31일 기준 조직현황자료를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2008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민간부문 조직률은 9.2%에서 8.8%로 기존의 감소추세를 이어나갔으며 교원 역시 21.5%로 전년대비 2.8%p 감소한 반면 공무원 조직률은 75.3%로 전년대비 8.2%p 증가했다.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725,014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다음이 민주노총이 658,118명(39.5%), 미가맹은 282,666(17.0%)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직률은 10.5%이나 300인 이상 기업의 조직률이 45.4%로 조사됐다.
한편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9년 19.8%를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1997~2001년 12%대, 2002년~2003년 11%, 2004년 이후 1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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