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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33. 야쿠르트 스왈로즈)은 21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팀이 5-4로 앞선 9회초에 등판, 1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무자책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야쿠르트 타선이 9회말 극적으로 점수를 뽑아 6-5로 승리, 임창용은 시즌 2승째(18세이브)를 따냈다.
임창용은 야수 실책에 이어 2루타를 맞아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제로'다. 올 시즌 29경기(29⅔이닝) 연속 무자책 행진도 계속 이어갔다.
이날 임창용은 총 31개의 공을 뿌렸다. 최고구속은 153km가 나왔다.
지난 18, 20일 경기에서 총 53개의 공을 던진 임창용은 이날 경기에서도 모두 31개의 공을 던졌다. 연투에 대한 피로도 분명히 있었을 법 했다.
첫 타자 G.G.사토에게 1루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한 임창용은 후속타자 사토 토모아키를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오오사키 유타로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위기를 넘기는 듯 보였던 임창용은 우에모토 타츠유키에게 2루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임창용은 심리적으로 흔들린 탓인 지, 연투 탓인 지, 이후 볼넷 2개를 연속으로 내줘 더 큰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를 침착하게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야쿠르트는 6-5로 승부를 뒤집어 임창용을 승리 투수로 만들었다.
야쿠르트는 올해 인터리그에서 15승 9패를 기록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이어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냈다. 또한 센트럴리그 선두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2경기 차로 압박했다.
야쿠르트는 26일부터 도쿄돔에서 요미우리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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