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故 장자연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가 일본에서 체포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5시 30분께 일본 도쿄 도심 미나토(港)구의 한 호텔에서 김 씨가 지인과 만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했던 일본 현지 경찰에세 붙잡혔다고 전했다.
김씨를 검거한 도쿄경시청 조직범죄대책2과는 조사를 마친 후 오후 6시40분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불법체류)로 김 씨를 제포해 유치했다.
김씨는여권이 무효화된지 42일만에 체포영장이 발부된지 83일만에 검거됐다.
김 씨는 탤런트 故 장 씨에게 술자리 접대를 강요하는 등 장씨의 자살에 핵심인물로 지목, 분당경찰서는 지난 4월 24일 일본에 잠적했던 김 씨에게 강요, 협박, 폭행, 횡령 등 혐의로 기소중지했다.
경찰은 김 씨가 일본에 도피해 신병확보가 늦어지자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체포 영장을 받아 일본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바 있다.
경찰은 체포된 김 씨의 신병을 인도받고자 법무부를 통해 일본 당국과 협의 중이다. 범죄인 인도협정에 따라 신병을 넘겨받을 경우 길게는 두 달까지 걸리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가 걸리는 강제추방 형식으로 김 씨를 송환받을 방침이다.
한편, 김 씨의 일본 도피를 이유로 경찰은 지난 4월 24일 수사대상자 20명 중 9명을 접대 강요, 강제추행,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일단락했다.
따라서 김 씨의 신병이 확보되면 故 장 씨의 사건은 물론 연예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이번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3.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2.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30.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7.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6.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06.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