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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연타석 홈런 2방을 시원스럽게 날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7)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2개를 포함, 7타점을 올렸다.
7타점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한 경기에서 올린 개인 최다 타점이다.
추신수는 팀이 10-3으로 크게 앞선 5회 말 1사 1,2루에서 구원투수 크레이그 브레스로의 시속 137km짜리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그는 이어 14-3으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마이클 워츠의 슬라이더를 또다시 때려내 12호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2회 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후 3회 2사 1,2루에서 1타점 동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회에는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2사 2,3루 상황에서 2루타를 작렬시켜 2타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트래비스 해프너 타석 때 3루 도루에 성공하는가 하면 이어진 조니 페랄타의 안타로 홈까지 밟았다.
이날 추신수의 맹활약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오랜만에 15-3으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꺾고 5연패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사진=클리블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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