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흡연청소년, 보호 필요해

전지선 기자

최근 담배로 인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데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다.

한국금연연구소에 의하면, 한 고등학생이 교실 아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을 뛰어넘다 추락해 숨졌고, 또 흡연으로 학교에서 문제가 된 중3학생이 어머니 꾸지람에 격분, 자살을 택한 일들이 발생했다고 한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치 헌신짝 던지듯 자신의 삶을 포기해 버리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흡연 청소년 자살'이라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BAT사나 필립모리스의  담배회사들은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한 대책 대신 신제품 담배를 출시하면서 언론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어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태롭기만 하다.

또한 흡연 청소년 선호도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담배가 외국담배인 것을 정부 당국이 아무런 방책없이 둔다면 안될 것이다.

한국금연연구소 홍보교육팀에 의하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국의 학부모단체, 노인단체를 포함한 모든 시민단체와 보건단체가 안전망 구축운동에 뜻을 모아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정부가 외국담배사에 대한 강력한 규제조치 해법찾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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