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특별시여성상 시상식’ 수상자는 유지태?

전지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소문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6회 서울특별시여성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선 한국부인회 총본부이사 송용순씨, 영화배우 유지태 씨 등 6인에게 시상됐다.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는 88세의 나이에도 여성단체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용순씨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여성 관련법 개정과 공익소송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변호사 이면숙씨, 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유지태씨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성희롱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제공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김미경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우청소년 지원에 애쓴 이영자씨, 한부모 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힘쓴 황은숙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명이 수상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서울 여성의 인구나 경제활동 참여율, 높아지는 초혼연령과 혼인인구 감소 등으로 볼 때 서울의 발전이 여성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아직 여성이 남성보다 취약한 환경이 많이 있다"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서울시 여행프로젝트에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여성상'은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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