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원, 치사율 0% 면역력 밝혀내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이 외래 수종인 리기다소나무 등 솔잎이 3개인 소나무류에 대해 치사율 30%를 나타내며 확산기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토종 소나무는 치사율이 0%로 면역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수병저항성 연구팀은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육종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발표회 주제발표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관련해 국내 자생종인 소나무와 해송을 포함한 6개 소나무 수종을 대상으로 인공접종 및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만이 유일하게 저항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들 토종 소나무는 병원성이 강한 높은 도수의 푸사리움균 접종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푸사리움가지마름병에 대한 면역성 유전자나 특이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토종 소나무에 대한 유전적, 생리적 메커니즘 규명 연구와 면역성 관련 특이발현 물질 분석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라 향후 푸사리움가지마름병에 대한 소나무류 피해 확산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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