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지마름병, 토종 소나무는 ‘안전’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기자

과학원, 치사율 0% 면역력 밝혀내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이 외래 수종인 리기다소나무 등 솔잎이 3개인 소나무류에 대해 치사율 30%를 나타내며 확산기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토종 소나무는 치사율이 0%로 면역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수병저항성 연구팀은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육종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발표회 주제발표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관련해 국내 자생종인 소나무와 해송을 포함한 6개 소나무 수종을 대상으로 인공접종 및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만이 유일하게 저항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들 토종 소나무는 병원성이 강한 높은 도수의 푸사리움균 접종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푸사리움가지마름병에 대한 면역성 유전자나 특이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토종 소나무에 대한 유전적, 생리적 메커니즘 규명 연구와 면역성 관련 특이발현 물질 분석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라 향후 푸사리움가지마름병에 대한 소나무류 피해 확산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