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에듀넷, 아이스크림과 협정 체결

이희민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에듀넷(www.edunet4u.net)과 교육 콘텐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스크림(www.i-scream.com)이 손을 잡는다.

현재 에듀넷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 웹사이트 아이스크림(www.i-scream.com)을 운영 중인 (주)시공미디어는 오는 28일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KERIS빌딩에서 업무 협정을 체결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출연기관인 KERIS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듀넷은 하루 방문객이 40만명을 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 교육종합서비스로 개통된 에듀넷은 단순한 교육용 콘텐츠 제공서비스에서 개인화 기반의 퍼스널 포털 서비스 제공으로 변모하고 있다.

KERIS는 에듀넷을 앞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최적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시공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스크림(www.i-scream.com)은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98%인 5,700여개의 학교에서 이용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교육용 콘텐츠 웹사이트다.

아이스크림은 박물관, 과학관 등 전시전문업체로 (주)시공미디어의 모회사인 시공테크가 20년간 쌓아온 자료 300만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동영상은 KBS, BBC, AFP, 디스커버리와 같은 국내외 미디어에서 공급 받거나 직접 제작해 쉽게 구할 수 없는 자료를 저작권 걱정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두 교육 서비스가 손을 잡게 된 것은 국가 교육정보화 선도기관인 KERIS의 기획력과 콘텐츠 제작․보급 전문기관인 (주)시공미디어의 노하우가 결합되면 교육 현장에 양질의 콘텐츠 보급이 수월해져 공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양측의 생각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오직 현직 초등학교 교사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된 아이스크림의 공교육 우선 정책이, 이러닝을 통한 공교육 강화를 추진하는
KERIS의 정책과 일맥상통하여 두 서비스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에듀넷으로의 통합, 아이스크림과 에듀넷의 보유 콘텐츠 공동 활용,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협력, 기존 에듀넷 콘텐츠의 개편 지원 및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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