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가정 입주해 어학 공부… ‘오페어(Au Pair)’가 뜬다
인크루트유학, 세계 오페어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세계 오페어 프로그램 설명회’는 8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역삼동 유나이티스컬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총 5개국의 오페어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며, 8월 7일까지 온라인(uhak.incruit.com/aupair)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나라별로 각각 10명씩 총 50명이며, 각 국가별 중복참석이 가능하고 설명회 당일 참석이 어려울 경우 개별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오페어(Au Pair)’는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 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는 대가로 숙식과 약간의 급여를 제공받고, 자유시간에 어학 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외국인 가정에 입주해 현지 문화체험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 이러한 이유로 국가별 오페어의 현황과 장점, 혜택 등을 설명하는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오페어로 입주하게 되면 혼자 쓰는 개인용 방과 식사, 주거생활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미국의 경우 왕복항공편과 최대500달러의 교육비 보조금, 연간 2주간의 유급휴가, 의료보험과 사고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장점이 많은 만큼 참가자격도 까다로운 편이다. 집에서 하는 일이 주로 아이들의 등하교나 수업, 식사 준비 등이기에 26~30세 이하의 여성들에게만 특별히 기회가 주어지며, 미국은 만26세 이하, 그 외 국가들은 만30세 미만의 여성들만 오페어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회화 능력과 운전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등, 자격조건이 다른 유학프로그램에 비해 복잡하다. 때문에 오페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유학생이라면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인크루트 정동기 전략사업팀장은 “경제난으로 학비 마련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오페어는 숙식 생활비와 학비 보조, 외국 문화체험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용기 있는 여학생들이라면 적극 도전해 볼 만한 좋은 제도”라며 예비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설명회 참가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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