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케이디씨,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비 4배 급증

실적 추정치… 매출298억원, 영업이익 25억3000만원, 35%↑, 400%↑ 성장

박남진 기자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이상검, 김상진)은 올 상반기 추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298억원, 영업이익이 25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400%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이 같은 큰 폭의 성장에 대해 우선 신규사업인 3D사업의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1억원에서 올 상반기 147억4000만원으로 134배 이상의 큰 성장세를 나타낸 것을 꼽았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기존사업 부문인 NI 및 SI 사업에서 농협 VoIP망 구축공사 130억원을 포함한 안정적인 성장을 한 것을 통해 수익구조가 전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 CFO 김동섭 상무는 “지난해 매출 674억원에 1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3D사업의 매출강화와 더불어 IPTV용 케이블모뎀 공급 사업의 안정화, 신재생 에너지사업부문의 매출 등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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