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광역 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은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내 국제회의실에서 대경 광역 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출범식과 그린에너지•IT융복합산업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2개의 지자체로 구성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 정순남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경상북도 부지사 및 지차체 관계자, 지역전문가, 유관기관장, 지역언론인과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단 사무실이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정부의 광역권 선도산업은 광역경제권별로 4개(강원,제주 2개)씩 총 20개 프로젝트에 대해 3년간 9천 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09년에는 2000억원, 10년 3000억원, 11년에는 4000억원), 올해는 2000억 예산 중 80%인 1600억원은 프로젝트 별로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400억 원은 광역 경제권별 사업수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로 배정돼있다.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대구경북의 광역경제권 산업으로 선정된 2개 분야 그린에너지산업과 IT 융복합 산업육성 프로젝트를 관리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지난 6월 말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대구경북의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어 광역사업의 총괄적인 기획과 프로젝트 평가 관리 및 사업기획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경권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은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의 2개 프로젝트는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구축 사업”이며, IT융복합 산업의 2개 프로젝트 “IT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IT융합 실용로봇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며, 선도산업 프로젝트의 3년후의 성과목표로는 수출 7억불, 고용 8100명을 설정했다.
올해의 경우 그린에너지 산업의 세부 사업인 태양광사업과 수소에너지사업에 172억의 국비가 지원되며 IT융복합산업의 세부사업인 IT응용 의료기기와 IT응용 로봇 사업에 148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향후 사업의 기본 방향은 철저하게 기업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제품화를 위한 개발지원에 80%, 기업생태계사업에 20%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이 개발 생산 판매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분야별로 차이가 나겠지만 가능한 개발비지원도 단기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1~2차년도 개발에 70%, 3차 년도에 30%를 배정할 예정이다. 기업생태계사업도 기업우선으로 기업입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지원 사항을 제안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체계화된 지원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분야별로 협약식을 마무리하고 정부자금을 기업에 지원하기위한 사업분야 별, 과제 공모지원은 30일간 공개공모 될 예정이며 지정공모와 사업분야 별로 일부 자유공모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원을 받는 기업도 철저한 시장논리에 근거하여 경쟁사와 자사의 장단점 및 성공전략에 대한 3C(Customer, Competitor, Company)분석을 수립토록 할 예정이다. 초기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한 기본 자료인 3C 분석에 대한 자료 작성과 공유는 지원단이 분야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미 공유한 바가 있다.
윤상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단장은 “이러한 3C분석을 통해 개발지원사업이나 산업생태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기업의 초기 목표를 명확히 하여 사업성공가능성을 높여나감으로써 성공적인 광역경제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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