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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MC몽의 5집 타이틀곡 '인디언 보이'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졌다. '인디언'이라는 단어가 '아메리칸 원주민'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단어라는 것.
인디언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인도로 착각해 원주민을 인디오(Indio: 에스파냐어로 인도인)로 부른 데서 유래한 단어이기 때문.
이번 논란의 시작은 유투브에 올려진 MC몽의 '인디언 보이'를 본 해외 네티즌의 주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산다는 한 네티즌은 "재미있는 뮤직비디오이지만 미국 원주민들은 매우 불쾌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네티즌 사이에서도 "인디언이라는 단어가 부끄러운 세계사에서 나온 결과물이라 아메리칸 원주민들에게는 모욕적일 수 있다", "MC몽이 해외 문화에 무지했다"라고 의견을 올리고 있다.
반면 이를 반박하는 네티즌들은 "가볍게 부른 노래에 인종차별을 운운하는 건 지나친 것 같다", "너무 단편적인 사실로 비판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인디언을 캐릭터로 잡고 쓴 부분의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MC몽은 "책에서 '허리케인에 맞선 인디언'이라는 문구를 본 일이 있다"며 "화살 하나만 든 인디언이 허리케인의 눈으로 뛰어든 모습을 무모하지만 용기있는 사랑이야기로 풀어냈다"고 '인디언 보이' 창작 배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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