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송 미송 러송 모두 오름세…‘당분간 계속될 것’
원목 산지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뉴송(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K그레이드 기준) 산지가격은 지난 3월 ㎥당 82달러까지 떨어졌던 것이, 8월 현지 오퍼가격이 105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특수목’화 되고 있는 러시아산 1,2등급(지름 22cm~32cm) 원목은 125달러선에서 8월 선적 기준으로 ㎥당 145달러까지 치솟았다. 더욱이 러송가격은 앞으로 15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송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BF(1MBF는 6~7㎥)당 700달러까지 내려갔던 것이 최근에는 8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산지가격 상승은 늘어나는 중국 수요와 해상운임 상승,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 등이 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뉴송 수요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또 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인해 지난 6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일부 해상운임 상승도 원목가격 오름세를 거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한편 러송 원목 가격 상승은 현지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대형 가공공장들로 인해 더욱 고착화될 전망이다.
일예로 일본 스미토모사가 투자해 지난 7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제재소의 제재목 생산량이 월 1만200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원목량으로 환산했을 때 3만㎥이며, 1년이면 36만㎥에 달한다는 계산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러송 수입량은 지난해 80만㎥에서 올해에는 50만㎥로 줄어들 전망이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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