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창업인터뷰]국수나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승부”

정태용 기자

▲ '국수나무' 전경
▲ '국수나무' 전경

“엄마가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면만을 사용하는 웰빙 국수전문점 ‘국수나무’(www.namuya.co.kr)를 런칭해 인기를 끄는 (주)HB 이구승 대표가 처음 이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다.

▲ 이승구 '국수나무' 대표
이 대표는 지난 1999년 외식 식자재 유통업을 시작해 전국 1000여 개의 음식점에 식자재를 공급하면서 2004년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들어 ‘화평동 왕냉면’을 런칭, 전국에 무려 100여 개의 가맹점까지 오픈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신개념 웰빙국수전문점인 ‘국수나무’를 야심 차게 시작했다.

이구승 대표는 “현재 업계들 사이에 사회적 트렌드인 ‘로하스’ 개념을 도입하는 추세”라며 “이같은 추세에 맞춰 다양한 고객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국수나무의 성공 요인은 첫째, 건강한 메뉴이다. 매장에서의 사용되는 면은 주문 즉시 기계를 통해 바로 만들어지는 100% 생면이며 고명 역시 열처리를 하지 않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사용한다. 둘째,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구성이다. 셋째, 카페 풍의 깔끔하고 독창적인 인테리어다. 이렇듯 특정고객을 타깃으로 그 고객층에 맞게 메뉴를 구성하고 인테리어를 꾸며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또한, 이 대표는 브랜드의 특징과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 “생면을 사용함으로써 웰빙이미지를 강화

▲ 국수나무 메뉴(컵냉면)
▲ 국수나무 메뉴(컵냉면)
하고, 고품격 미니레스토랑처럼 면요리와 돈가스 그리고 밥 메뉴까지 제공하고 있어 먹거리 다양화에 성공했다”며 “특히 일반분식점과는 달리 24시간 영업이 아닌 개․폐점 시간이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정해져 있어 시간을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수나무의 경우 매장을 찾는 주요고객층이 20~40대 여성층과 아이들로 정해져 있어 중심상권이 아닌 주거지역 내에 대부분 자리 잡고 있 다. 이처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의 주거지와 매장이 가깝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재이용률이 높아 매출 증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40~50㎡(12~15평) 매장은 하루 평균 70~100만 원 정도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앞으로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가맹점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더욱 많은 곳에서 고객들이 쉽게 국수나무를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가맹점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수나무의 창업비용은 40㎡(12평) 기준 5050만 원(점포비 제외) 정도 소요된다. 가맹점 개설문의 : 02-466-2222

 

자료제공=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www.ke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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