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구 비유와상징, 대표 양태회)은 출원한 자사 교과서들이 전과목 최종 검정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중고교 교과서 검정결과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중학교 1학년 국어, 과학, 사회, 한문과 중학교 2학년 영어, 수학 교과서를 검정 신청했다.
이들 교과서 6종 모두가 검정을 통과해 내년 1학기부터 전국의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이 책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4월 본심사를 거쳐 국어, 도덕 등 중등 교과서 394종을 대상으로 심사해 왔다. 이 중 216종이 최종 합격돼 전체 합격률은 55%에 그친바 있다.
고등 교과서는 수학, 영어 교과의 12개 선택과목을 대상으로 전체 출원종수 120종 중 96종이 최종 합격(합격률 80%)했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중등 1학년 수학과 영어를 검정 통과시켜 교과서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 특히 중등 수학교과서는 진입 첫해 전국 중학교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17%, 종당 전국채택률 1위)가 됐다.
양태회 대표는 “10년 넘게 학습출판 시장의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아온 비상교육이 교과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한끝’ ‘완자’ 등 우수한 교재 콘텐츠와 막강한 교습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 채택률 1위를 기록한 수학교과서의 신화를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일선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준비는 편하게, 학생들의 학습 효율은 최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합격한 교과서들은 8월 말~10월 말 일선 학교들의 채택 심사를 거쳐 2010년 1학기부터 학생들 손에 쥐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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