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논란을 일으킨 캐스터 세메냐(18·남아공)가 남성과 여성의 성적 특성을 모두 지닌 양성자(兩性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기에서 우승한 뒤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캐스터 세메냐(18)가 검사결과 결국 '정상적인 여자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영국의 가디언지 등 외신들은 위와 같은 사실과 함께 "세메냐는 자궁과 난소가 없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일반 여성에 비해 3배가량 많다. 이에 몸 안에는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고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세메냐의 향후 경기 출전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를린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 부문에서 세메냐가 딴 금메달을 박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메냐는 최근 남아공의 한 패션잡지 '유 매거진(YOU magazine)'을 통해 화려한 드레스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손톱의 매니큐어, 목걸이 등을 치장한 표지모델 화보 촬영을 선보이며 여성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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