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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 초대형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한 달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 부지에 대규모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해 지난 5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앞에 위치해 있다.
조성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의 총면적은 57,100㎡으로 이 가운데 40,300㎡ 면적에는 코스모스 꽃밭, 8,300㎡ 면적에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돼 있다. 또한 별도로 8,500㎡의 꽃 길을 조성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거닐면서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은 한 달간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인근 장지천에서 서식하는 철새 등의 먹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현장을 그대로 존치해 둘 예정이다.
박희수 SH공사 사업2본부장은 “본격적인 활성화 단지 조성에 앞서 시민들에게 빈 공간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도심 속 자연 체험의 장소로, 연인과 어른들에게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든파이브는 2003년 서울시가 도시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조성중인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라이프, 웍스, 툴 세 개 블록의 전문상가와 물류단지, 활성화 단지 등 5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문상가는 연면적 82만 300㎡에 쇼핑과 레저를 위한 문화공간과 복합쇼핑몰, 아파트형 공장, 최신 공구와 기초 소재 상가 등 8천여 상가가 들어서며, 현재 분양 공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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