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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을 순방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11시30분에 체코의 수도 프라하시를 방문, 빠벨 벰(Pavel Bém) 프라하시장을 접견하고 문화예술, IT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010년 한-체코 수교 20주년 기념 ‘프라하의 날’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서울시와 프라하시는 2010년에 한-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 ‘프라하의 날’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다.
◇프라하시, 서울의 선진 IT 배우기 위해 올 10월 CIO포럼에 대표단 파견
또한 프라하시는 서울시의 앞선 유비쿼터스 사회 구축 경험을 공유, 정보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도시 CIO 포럼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빠벨 벰(Pavel Bém) 프라하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체코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인 프라하시와 IT선진도시 서울의 노하우와 성장 잠재력 결합되면 무한한 상생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컬처노믹스’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을 명실상부한 문화창의도시로 바꾸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프라하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윈-윈 하는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의서 체결 후 오시장은 체코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서울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를 방문, 한국·체코작가와 환담을 나누고 ‘바츨라프광장’에서 열리는 태권도 공연에 참석해 프라하 시민들에게 서울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천년의 도시’라 불리는 프라하는 도심의 잘 보존된 중세·근대 건축물로 인해 2000년 EU선정 유럽 문화의 도시로 선정됐다. 프라하는 건축분야에서는 ‘북쪽의 로마’, 문화분야에서는 ‘동유럽의 파리’라는 명성을 갖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46년부터 시작된 ‘프라하의 봄’ 음악축제는 체코인 뿐 아니라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정도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때문에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민회관 스메타나홀에서 시민들과 재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하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서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출연진과 함께 프라하 공연단도 출연해, 서울-프라하시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축하공연은 국악 공연, 한국과 프라하의 전통 공연 등으로 구성, 양국의 전통과 문화예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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