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철도 '110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

이승관 기자

지난 1899년, 우리 나라에서 첫 선을 보인 증기 기관차이후 한국철도가 1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지난 18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대전역) 신사옥 대강당에서 '110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0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은 2005년 공사전환 이후 독자적인 사옥에서 열린 첫 행사로 코레일로서는 관청체제를 마감하고 완전한 공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허준영 코레일 사장, 조현용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장 피에르 루비노 국제철도연맹(UIC) 사무총장 등 국내외 철도산업계 인사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종환 장관은 기념식에서 "우리 철도는 지난 110년의 역사에서 민족 근대화와 산업화의 원동력이자 전 국토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대동맥의 역할을 하며 발전을 거듭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철도산업이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계 일류 철도, 국가 교통물류체계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10년 동안 국가의 대동맥으로 경제발전을 이끌고 국민의 발이 되어 전국을 달려왔다"며 "그 저력으로 이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교통 수단인 철도의 역할을 증대하는 것이 곧 녹색성장의 지름길"이라며, 철도는 환경기업이고, 철도인들은 환경과 경제를 모두 살리는 '그린칼라(green collar)', 녹색 비즈니스맨들"이라며 철도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호소했다.

한편,기념식에서는 김명렬 한국철도공사팀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철도분야 14명이 훈·포장이 수여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 차장 등 130명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신사옥 대강당에서 '110주년 철도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루비노 UIC 사무총장과 이승호 철도정책관을 비롯, 국내외 철도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철도산업의 흐름과 추세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