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공창업] 웰빙 ‘보리밥’, 옛날 맛 그대로~

정태용 기자

▲ 명동보리밥 내부 모습
▲ 명동보리밥 내부 모습

외식업계에 한식의 세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우리나라의 전통 메뉴를 세계화시켜 세계인에게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자는 취지 아래, 더 나아가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활황까지 꿈꾸고 있다.

▲ 명동보리밥 보리밥 정식
▲ 명동보리밥 보리밥 정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여러 각도의 접근과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서양식에 밀려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짐에 따라 불황에도 관심의 열기가 식지 않은 ‘웰빙’이란 키워드와 맞물려 외식업종에서도 우리 토속음식에 대한 창업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외식업의 트렌드와 대중들의 관심 속에 그동안 꾸준히 고객들의 인기와 신뢰를 쌓아오던 ‘조정수의 명동보리밥’(www.mdbori.com)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저 작은 보리밥집에 불과했던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이 이제는 다년간의 메뉴와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맛의 표준화를 이뤄내고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은 과학적인 경영기법과 프랜차이즈 종합 물류·제조 시스템을 구축해 전통 한식 음식을 체계적인 사업으로 만들었다.

보리밥은 우리 전통 음식 중의 하나로 거창한 요리가 아닌 우리네 일상식이라 할 수 있다.

계절 음식이 무색해진 요즘은 별미가 돼 버렸지만 지금의 중장년 세대들만 하더라도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음력 4월이면 정겨운 꽁보리밥이 생각난다.

▲ 명동보리밥 간장게장
▲ 명동보리밥 간장게장
입 맛없을 때 갖가지 제철 나물을 얹고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는 맛, 입이 칼칼하다 싶으면 찬물에 말아 후루룩 떠넘기는 맛은 과거의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전히 한식 맛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어머니의 솜씨로 제공하고 싶다는 모토로 옛 맛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즉 엄마의 마음을 담아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것, 그것도 거창한 일식, 양식이 아니라 매일 집에서 먹었던 밥, 국과 같은 일반적인 한식이야말로 조정수 대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었다.

맛깔 나는 나물반찬과 청국장, 되비지, 보리숭늉의 구수함으로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인 보리밥 정식은 신선한 야채로 만든 8가지 이상의 나물 찬과 전통 비법의 청국장과 되비지로 구성돼 있어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우는 영양식이다.

보쌈류 중 삼합보쌈은 오독오독 씹으면 입안이 싸해지는 삭힌 홍어와 생 삼겹살만을 엄선한 보쌈육을 묵은 신김치에 곁들여 먹는 남도음식의 대표 별미다.

보리밥 정식과 함께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의 대표 별미인 장떡은 김치, 고추장 등을 섞어 반죽해 지져낸 전통음식으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해물파전, 보조메뉴로 삼겹덮밥, 대구탕, 선지 해장국, 김치찌개, 보리 열무국수, 비빔냉면 등의 우리네 대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조정수 명동보리밥 관계자는 “이제 계절 음식을 넘어 사시사철 초여름에 먹는 꽁보리밥의 추억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가맹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고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는 보리밥으로 행복한 식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 괴산면에서 생산되는 콩을 직접 메주로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해 명동보리밥의 '청국장'이 국산 콩을 써서 안전하다는 것을 고객에게 알리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의 개설비용은 99㎡(30평) 기준 7,050만원 정도 소요된다. 문의 : 02-409-9914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