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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부천시, 2009 북유럽 무역투자사절단 해외시장 공략

모두 3천8백9만3천불의 수출상담, 3백2십2만5천불의 계약 추진

지은식 기자

부천시는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북유럽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역투자사절단 파견사업은 부천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8일간 10개의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절전형 변압기 제조사인 에너테크(대표 박훈양), 대기고객 호출시스템 제조 리텍(대표 이종철), 로봇 축구게임기 생산 아이알로봇(대표 박창현), 음성인식 시스템 생산 한국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 오토첵 생산 에스피티씨‘주’(대표 배정근), 화장품 용기를 제조하는 정민(대표 홍사우), 자동성형 진공포장기 생산 코마스(대표 최포인), 자동차 부품 생산 세아산업(대표 박점식), 절전 멀티콘센트 생산 참소리전자통신(대표 신길숙), 재실센서 생산 센서텍‘주’(대표 엄종학)이다.

이들은 암스테르담, 취리히 등 2개 지역을 순회, 모두 3천8백9만3천불의 수출상담과 3백2십2만5천불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미구 약대동193 번지 부천테크노파크에 소재하는 에너테크(대표 박훈양)에서는 별도의 개별 상담과 계약을 통해 독일 지역에 향후 2년간 300만불 상당의 상품 물량 수출이 예상되며 동일 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아이알로봇(대표 박창현)에서는 2만 불의 제품 샘플을 요청 받았다.

또 원미구 상동 199-2 소재 리텍(대표 이종철)에서는 제품 샘플 1만불 수주와 현지 바이어가 직접 에너테크, 리텍 등 회사를 방문하여 계약을 추진키로 하는 성과가 있는 등 벌써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의 하나인 상품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결함으로써 지속적인 부천기업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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