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천시 ‘재가장애인 수화통역사’ 운영 통해 일자리 창출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수화통역 교육 실시

지은식 기자

인천시는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중 전국 최초로 재가장애인에게 수화통역 교육을 실시, 청각장애인의 민원을 해소하여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장애인 수화통역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9월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 총 11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했고, 인천시 장애인복지단체인 수화통역센터에서 12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수화통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에게, 인천시청을 비롯하여 각 군·구 청사에 1명씩 배치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민원처리를 비롯하여 기타 관내 민원까지 현지에 출장하여 처리하는 수화통역사를 2010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장애인수화통역사 운영은 장애인에게 월 최저생계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사회적 일자리로, 공공기관에서 솔선하여 추진함으로써 일정한 소득보장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자활의 여건 조성을 조성한다. 또한 2008년 4월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법률과 연계 청각언어 장애로 인하여 의사소통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생활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회 전반에 농 문화·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장애인에게 수화교육을 실시하여 군·구의 수화통역사를 점차 증가시키고, 향후에는 관내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에도 장애인 수화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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