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구시 성서산단에 ‘성서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지은식 기자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258억원 규모의 성서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해 공사 발주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 발주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건축공사 입찰자격을 지역업체 공동도급 방식으로 입찰자격을 제한하여 공공부분 발주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당초 국가계약법에 따라(발주금액 150억원 이상인 경우 전국 입찰) 지역제한 없이 전국 입찰을 실시코자 하였으나,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역 업체 참여확대 요청에 따라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건축공사 발주 방식을 지역업체 공동도급방식으로 입찰 자격을 제한하여 발주하게 되었다.

성서종합비즈니스센터는 성서산업단지 내 (舊)동아일보사 부지에 지상 10층, 지하 1층, 연면적 14,523㎡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업무시설, 비즈니스 지원시설, 회의실, 통·번역 지원시설 등을 갖추어 기업지원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성서종합비즈니스센터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 향상을 위해 전면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를 적용하였으며,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한 성서1차단지내 건립함으로써 성서산업단지 랜드마크 역할뿐만 아니라,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의 촉발요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010년 이시아폴리스 내로 이전 예정인 섬유패션기능대학 부지와 연계하여 성서산업단지 내 에너지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건립은 다음달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 금년 중 착공하여 2011년 3월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2011년 5월부터 본격적인 기업 지원기관이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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