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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의 이음과 맞춤전’이 10월9일부터 29일까지 한옥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
10월9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에 ‘한옥의 이음과 맞춤전’이 한옥문화원 주최로 전시됐다.
‘서울건축문화제’의 하나로 진행된 이 전시회에는 한옥에 사용되는 이음·맞춤법 25개 모형들과 6분의 1로 축소한 한옥 구조모형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한옥 모형을 직접 조립, 체험하는 행사도 열렸다.
한옥문화원 이승섭 팀장은 “한옥의 이음법과 맞춤법은 나무의 성질과 연결된 고리의 특성을 모두 고려한 방법으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면서 “이런 방법들은 오늘날 디자인 요소로 큰 활용 가능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행사는 한옥의 구조를 직접 눈으로 보고 건축방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렸으며, 전시된 이음·맞춤법은 응용 방법에 따라 여러 활용방법이 가능해 실제 건축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정은혜 기자 upjeh@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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