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극복되고 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상현)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6층 양식당에서 ‘고용없는 성장과 지자체 역할’이란 주제로 제26회 경기도경제활성화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연구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고용안정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
허 본부장은 지자체의 할 일에 대해서 “투자하게 하라, 지적재산권을 선점하라, 국제적 거점을 양성하라, 청년층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하라, 중앙정부와 협업하라”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국내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 최영기 경기개발연구원 수석연구위원도 주제발표를 통해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고용시스템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시작됐다”며 “이제는 제대로 된 선진국형 고용정책으로 전환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모범사례 발굴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고용정책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최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회의를 주재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일자리 창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으로서 ‘고용없는 성장’에 대비한 다각적이고 실효성 높은 고용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재윤 경인지방노동청장, 심동섭 경기중소기업청장,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 이원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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