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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그랑프리 7회 연속 우승의 행진을 이어갔다.
16일(한국시간) 김연아는 미국 뉴욕주의 레이크플래시드 '1980 링크'에서 막을 내린 2009-2010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부문에서 총점 187.9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지난 15일 펼쳐진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3개 대회 연속 총점 200점 돌파가 예상됐다.
하지만 김연아는 16일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점프 실수를 잇따라 범해 111.70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김연아는 이날 총 7개의 점프 가운데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에서 감점을 받았다.
경기 후 김연아는 "컨디션이 안 좋았고 1차 대회 때보다 자신감과 컨디션이 떨어졌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대회 때 성적이 너무 좋아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신기록을 세우다 보니 팬들의 기대감이 더 커지면서 부담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연아는 16일 갈라쇼를 마치고 그랑프리 5차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연습에 돌입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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