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녹십자 허영섭 회장, 15일 숙환으로 별세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15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 허영섭 회장은 지난 1970년 녹십자에 입사해 1980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1992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왔다.

그는 녹십자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 등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세계 세 번째 B형간염백신을 비롯해 신종플루 백신 개발까지 한국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2002년 제2회 한국CEO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 제22회 인촌상 산업기술 부문을 받았다. 2007 제3대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인애 씨와 아들 성수, 은철, 용준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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