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원인은 여성들이 결혼을 꺼려해서 일까, 아니면 결혼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환경탓 일까.
최근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고학력에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골드미스'의 증가와 자녀양육과 경제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없는 환경 탓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최근 12일간 네티즌 2321명을 대상으로한 인식조사 결과, 워킹맘이 자녀를 더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양육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라는 의견이 전체의 48%로 과반수에 가깝게 나타났다. 또한 '자녀를 기르기에 충분한 보육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43%였다.
결혼 후 출산시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적인 여건'이라는 의견이 66%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양육 및 보육 시설'이 23% 등 자녀 출산과 육아에서 경제적인 요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 때문'이라는 의견이 43%로 골드미스로 대변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육아 지원 정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은 36%였다. 표준오차는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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