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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iPhone)이 드디어 개통을 시작했다. 아이폰 1호 개통자는 공식 론칭쇼 하루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허진석 씨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쇼(SHOW) 아이폰 론칭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아이폰 예약 고객들은 길게 줄을 늘어서는 장관도 연출했다.
이날 아이폰 1호 개통자 허 씨는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릴 만큼 아이폰은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 씨는 "오늘 평생 받을 플래시 세례를 한 번에 받는 것 같다. 기분은 평상시 200%정도 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허 씨에게는 아이폰 1년 무료 통화권과 아이폰 전용 스피커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우식 KT개인고객부문 사장은 허 씨의 손을 잡고 개통식에 입장, "아이폰의 1호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아이폰의 국내시장 진입이 한국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쇼(SHOW) 아이폰 론칭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아이폰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천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행사가 진행됐다.
나머지 예약고객은 론칭쇼를 기점으로 이날부터 집이나 회사에서 아이폰을 택배로 받아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KT 대리점에서는 12월 1일부터 아이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KT 쇼 사이트에서 예약가입을 받기 시작한 22일 1만5천을 시작으로 27일 자정까지 총 6만여 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아이폰 가입자가 10만 명가량에 불과할 것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으로 고려하면, 적지 않은 가입자를 초기에 확보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일본시장의 절반 정도 되는 국내에서 25만 명 안팎이 아이폰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50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은 KT를 통해 월 4만5천 원짜리 'i-라이트'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GS 32기가바이트(GB)는 39만6천원, 16GB는 26만4천원, 3G(8GB)는 13만2천원에 살 수 있다. 월 6만5000원의 'i-미디엄' 요금제 선택 고객은 3GS 32GB 26만4천원, 16GB 13만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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