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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 ‘탑 헬리건’ 정태화 준위…‘어떤 적도 반드시 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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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 정태화 준위가 최우수 사수인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선정됐다.

육군은 7일 경기도 이천 항공작전 사령부에서 열린 '2009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서 탑 헬리건으로 뽑힌 정태화 준위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탑 헬리건에 선정된 정 준위(501항공대대)는 사격결과 500점 만점에 430점을 받았다.

그는 1990년 육군항공 조종준사관으로 임관해 현재 현재 500MD를 주기종으로 총 비행시간이 5천290시간에 이르는 베테랑 헬기 조종사로서 교관조종사(IP:Instructor Pilot)와 시험비행 조종사(MTP:Maintenance Test Pilot)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교관조종사는 조종사에 대한 조종사 교육훈련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시험비행조종사는 정비 전후 항공기와 항공무기, 탑재장비에 대한 시험비행, 성능평가 임무를 수행한다.

정 준위는 "국민에게는 신뢰를, 적에게는 두려움을 줄 수 있도록 유사시 어떠한 적도 반드시 궤멸시키는 전투헬기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연구하고 훈련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탑 헬리건의 동료 조종사 이진용 대위가 우수 조종사로 선정돼 참모총장상을 수상한다.

야간사격과 공대공사격 부문의 우수 사수로는 각각 이규창 준위와 신동우 준위가 선정돼 국방부장관상과 육군총장상을 받는다.

이어 부대포상에는 AH-1S 사격 최우수 부대로 선정된 107항공대대가 대통령상을, 500MD 사격 최우수 부대로 선정된 504항공대대가 국방부장관 상을 수상한다.

올해 21회째인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지난10월 12~23일까지 2주간 열렸으며 공격헬기(AH-1S 및 500MD) 14개 대대에서 조종사 80명이 참가해 로켓(RKT), 토우(TOW), 발칸(20mm), 기관총(12.7, 7.62mm)사격 등 전투기량을 겨뤘다. (사진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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