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선유도공원 한강전시관에서 ‘전통연 만들기 교실’ 개최

오는 12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회 50명씩 선착순 접수

맹창현 기자
지난 행사에서 열린 연날리기

서울시는 선유도공원 한강전시관에서 2010년 1~2월 방학기간 중 6주간 토~일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연날리기 풍속에 대한 강의 및 연 만들기와 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연 만들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노유상 옹의 이수자인 ‘노 순’씨의 지도 아래 연 만들기와 세시풍속에 대한 강의, 전통연 날리기 시연 및 참가자가 직접 연을 만들어 함께 날려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중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연 만들기 교실’ 참가 희망자는2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사전접수를 할 수 있으며, 매회 5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은 1월 9/10일, 16/17일, 23/24일, 30/31일, 2월 6/7일, 20/21일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오리, 방패연 제작시 3~4천원의 제작비만 참가자가 부담하면 된다.

선유도공원 한강 전시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연 및 세계의 연’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과 세계 각국의 독특하고 다양한 연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선유도공원 ‘전통연 만들기 교실’이 겨울방학 기간 실내생활에 움츠러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전통놀이와 더불어 옛 선조의 슬기로움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연 만들기 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02-3780-0783~4)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또는 9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승용차로 올 경우 양화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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