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취업에 성공하고 고용이 안정된 한 해가 되길 빕니다”
공모전정보업체 씽굿과 취업정보업체 스카우트가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864명을 대상으로 '2010년 희망뉴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의 대다수는 취업에 성공하고 승진이나 이직성공 등 '고용안정'을 가장 바라는 소망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1%가 ‘취업이나 승진 및 이직’을 꼽아 일자리에 대한 바람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위와 큰 간격을 벌어져 있지만 ‘재테크나 내 집 마련 등’ 목돈을 마련해 보고 싶다는 소망도 13.5%를 차지했으며 자기계발을 든 이들도 11.5%였다. 그 외 의견으로는 어학공부(7.3%), 금연 및 금주 성공(4.3%), 다이어트 성공(4.1%), 자격증 따기(2.1%) 등의 순이었다.
내년에 가장 걱정스런 키워드를 꼽는 질문에서도 취업, 퇴직 등 고용안정 문제를 꼽는 이들이 33.3%로 가장 많아 고용문제에 높은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뒤이어 2010년 경제전망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았다. 응답자의 31.3%가 한국경제 회복지연 및 경기하강 소식을 걱정스런 키워드로 올렸다.
또한 정점을 지나 위기 단계가 지났다지만 신종플루 확산 또는 변종 출현도 여전히 걱정스런 키워드라고 9.4%가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외에 부동산 상승이나 폭락(7.3%), 세계경제 더블 딥 우려(6.3%), 주식 및 펀드 폭락(3.1%), 환율 폭등이나 폭락(1.2%) 등을 우려한다고 응답자들은 밝혔다.
신년운세로 꼭 알아보고 싶은 주제로는 직장(취업 및 승진)운이 역시 3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금전운(25.0%), 애정운(15.6%), 진로사업운(9.4%), 건강운(5.2%), 인간관계운(3.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 많이 들었으면 하는 덕담에 대해서는 ‘능력 있는데!’(27.1%)라는 말이 1위에 올랐다.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인재라는 사실을 인정받고 싶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위에는 ‘돈 많이 벌 것 같네!’(22.9%)가 차지했고 3위에는 ‘사랑해!’(14.6%)라는 멘트가 뽑혔다. 이외에 ‘역시 최고야!’(12.5%), ‘젊어진 것 같아!’(5.8%), ‘수고 했어’(5.2%), ‘힘내라!’(4.2%) 등이 올랐다.
한편 분야별 내년에 가장 듣고 싶은 가상뉴스를 묻는 질문에 정치부문에서는 ‘일자리창출 예산 대폭 확대’(29.2%)가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4대강, 세종시 등 정부정책 국민 뜻 따르기로’(21.9%)가 차지해 사회적 쟁점사항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밖에 3위에는 ‘서민지원정책 쏟아져’(19.8%)가 올랐으며 ‘일본, 독도는 한국 땅 인정’(9.4%), ‘지방선거 지지당 압승’(6.3%), ‘남북정상회담 및 남북교류 화해정책 강화’(6.3%), ‘북핵 포기선언(3.4%)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꼭 듣고 싶은 경제 뉴스에는 ‘취업률 상승’이 32.3%를 차지해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사회복지 제도 강화’(17.7%), ‘양극화 문제 해결’(15.6%), ‘한국 경제성장율 세계 최고’(15.6%), ‘부동산 가격 안정’(8.3%), ‘주가 상승’(5.2%) 등의 의견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듣고 싶은 스포츠문화 뉴스에는 ‘남아공월드컵 4강 진출’(51.0%)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며 다가오는 6월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관광한국(브랜드) 최고인기’(12.5%), ‘세계인이 문화강국 환호’(10.4%), ‘세계진출 스포츠스타 승승장구’(9.4%) 등의 희망뉴스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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