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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해피투게더-시즌3'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별히 토요일 저녁으로 방송시간을 변경해 선보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의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노'의 이다해, 장혁, 오지호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방송 최초로 둘째를 득남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지난해 11월 말 경. 그는 둘째 출산일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 촬영일정이 겹쳐 아내의 곁에 있지 못하고 촬영장에서 출산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렸다고 한다.
장혁은 "한참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중 마침 전화가 걸려왔다. 당연히 아내의 소식일 거라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김수로가 전화를 했더라"며 "김수로는 '공부의 신'으로 드라마를 처음 시작하게 된 부담감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통화 중 심지어 드라마 속 긴 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며 조언을 구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다해는 청초한 외모와는 달리 걸그룹 카라의 섹시 댄스 '엉덩이 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MC 신봉선은 "이다해씨가 드라마 '추노'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이다해는 미리 연습해 온 발랄 섹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신년특집 '해피투게더' 너무 재미있다", "이다해 보너스 춤까지 정말 재미있다" 등 호평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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