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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우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동원이 입대 전 차기작으로 ‘초능력자’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부산 프로젝트'(가제)와 김민석 감독의 '초능력자'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
'부산 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에 "장준환 감독 '부산 프로젝트' 트리트먼트가 완전히 바뀌어 다른 내용으로 시나리오가 집필되고 있다"며 "장 감독이 강동원과 송혜교에게 러브콜을 보내 두 배우 모두 출연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출연은 미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완성되면 출연 여부가 확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강동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의형제’의 제작보고회에서 차기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이 두 명의 아시아 감독과 함께 진행하는 ‘부산 프로젝트’와 ‘전우치’ 제작사의 다음 작품인 ‘초능력자’가 그것.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영화 ‘부산 프로젝트’의 출연여부에 대해 “‘전우치’ 홍보로 바빠 아직 제대로 검토하지 못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능력자’와 관련해서도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제안은 받았지만 제안 받았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초능력자'는 시나리오 작가였던 김민석의 상업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김민석 감독은 영화 '뼈칼'로 2007년 제1회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 우수작품상과 공주시의장상을,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제3회(2004)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9일 400만 명을 돌파한 '전우치' 흥행돌풍에 이어 송강호와 함께 출연한 영화 '의형제'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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